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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인포메이션디자인 - 일본 디자인페스타 갤러리 일본 하라주쿠의 명물 디자인페스타 갤러리. 총2층으로 된 건물 내부는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미로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관람객들이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곳곳에 내부 안내에 대한 인포메이션을 재미있고 개성있게 시각화했다. 뿐만아니라 현재 하고 있는 전시와 관련된 리플렛을 사용하는 센스까지. 볼수록 재미있고 정감가는 갤러리. 이런 센스는 우리나라 갤러리들도 좀 배워야할듯. 게다가 디자인페스타는 모든 전시 관람을 공짜로 할 수 있다.
돈안들고 지압도 받는 1석 2조 주말나들이코스! 발바닥에 인체의 모든 신경계가 모여 있다는 사실, 한번씩 들어보신적 있죠? 돈안들고 지압도 받는 1석 2조 주말나들이코스를 소개합니다. 발맛사지 코스 길을 따라 한번 걸어보세요. 발바닥이 아주 시-원하답니다.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리고요. 게다가 돈도 안들어요. 아주 그냥 발바닥이 짜릿짜릿한게 아프면서도 시원하죠. 특히 주말에 잠만 자는 남편들! 아내분들이 주말에 집에서 잠만 자는 남편보면 스트레스 쌓인다구요. 막상 집나서기가 어렵지, 산에 올라가면 산 공기가 얼마나 시원하고 상쾌한지 아시잖아요. 이번 주말에는 날씨도 좋을것같으니, 와이프 손 꼭붙잡고 산에 올라가세요. 돈도 안들고 절대 후회안하실 겁니다.
북유럽에서의 하룻밤, 명품펜션 폴라리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할수 있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펜션 폴라리스. 이곳의 인테리어는 '펜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흔한 숙박업소와는 확실히 격이 다르다. 범상치않은 내부 인테리어는 알고보면 소품하나하나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명품브랜드 소품들로 가득하다. 지난 12월에는 가수 메이비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이곳에서 했다고 한다. 그만큼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올만큼 아름답고 특별한 펜션이다. 나처럼 여행지 잠자리 선택에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많은 사람이라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싶은데 여건이 안된다면, 아무리 여행이라도 잠자리만큼은 고급스럽고 특별..
아이방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아줌마가 본 리빙디자인페어] 상큼한 컬러의 소파. 정사이즈와 미니 사이즈가 있는데 미니사이즈는 아기한테 딱! 아이방 인테리어. 침대밑 공간활용과 침대계단을 배려한 구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좁은 공간에 어울리는 책상과 책장. 디자인도 굿!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소파와 테이블. 포인트로 잘 활용하면 좋을듯.
모던이 주는 편안함, 까사미아 [아줌마가 본 리빙디자인페어] 집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의 인테리어. 역시 소품과 조명의 자연스러움. 앉고 싶어지는 서재. 고풍스러운 책상. 우드블라인드와 액자인테리어를 활용하는 센스. 화이트월과 연하늘색 스트라이프 패브릭. 양옆의 미니 스탠드의 조화. 월넛가구에는 하늘색이 어울린다. 윗사진과 이어지는 침실 내부. 역시 하늘색과 화이트 패브릭.
앤틱의 우아함과 그림의 조화를 갖춘 숙위홈(sook wee home) [아줌마가 본 리빙디자인페어] 이번 숙위홈 전시부스를 보면서 느낀것은 인테리어에 있어서 '그림','조명','패브릭'과 가구와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것이었다. 곳곳마다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과 네모난 프레임안에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그림의 효과가 참 크다. 액자의 프레임이 주는 차가움이 앤틱의 부드러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고가의 가구로 이름값하는 만큼이나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숙위홈의 부스.
쉐비식 공주스타일홈의 모든것 [아줌마가 본 리빙디자인페어] 화이트 쉐비식 가구 완벽한 공주풍으로 꾸민 공주스타일 침실 이런 종류의 인테리어소품들이 아주 저렴한 세일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빨간색 패브릭이 인상적인 쉐비식 주방의 모습. 홈패션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 패브릭없이 고풍스러운 식탁세트. 저 라탄등받이 같은 의자가 맘에 든다. 개인적인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많은 여자들의 로망인 쉐비식 홈인테리어를 지향하는 'country corner'라는 회사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마침 인테리어소품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나도 뭐하나 건져보려 했으나 인파에 치여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최근 몇년사이 시들지않는 유행으로 자리잡은 저런 공주풍의 쉐비식 홈스타일은 홈패션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로망이 된 듯하다. 레몬테라스같은 카페를 가..
미니멀한 실용주의, 두닷(dodot) [아줌마가 본 리빙디자인페어]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아줌마의 눈에 가장 깊숙히 들어왔던 모던한 감각의 두닷. 이케아느낌의 친환경가구로, 굿디자인,굿프라이스, 굿퀄리티라는 컨셉에 맞게 가격도 착하고 디자인이나 품질도 괜찮은 편이다. 주요부품까지 독일제 헤펠레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도 젊은 감각이고 조립식도 가능하다는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