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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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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의 하룻밤, 명품펜션 폴라리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할수 있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펜션 폴라리스. 이곳의 인테리어는 '펜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흔한 숙박업소와는 확실히 격이 다르다. 범상치않은 내부 인테리어는 알고보면 소품하나하나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명품브랜드 소품들로 가득하다. 지난 12월에는 가수 메이비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이곳에서 했다고 한다. 그만큼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올만큼 아름답고 특별한 펜션이다. 나처럼 여행지 잠자리 선택에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많은 사람이라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싶은데 여건이 안된다면, 아무리 여행이라도 잠자리만큼은 고급스럽고 특별..
주말여행추천 럭셔리펜션-노벰버(대한민국3대펜션) 아는사람들은 알겠지만, 대한민국 3대 럭셔리 펜션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벰버. 참고로 3대펜션에 꼽히는 곳은 노벰버(강릉), 휘겔하임(평창), 생각속의집(양평)이라 하겠다. 이 중 두 곳을 갔다와본 경험에 의하면 노벰버는 펜션이라기 보다 호텔에 가깝다. 앤티크분위기 인테리어에 유럽의 어느 별장에 머물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고 할까? 이런 컨셉의 펜션중 거의 최초에 지어진 것이라 이미 가본사람들도 많겠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들은 추천하고 싶다.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지만, 명절같은 성수기에 운좋게 하루전에 캔슬되는 방을 잡는 행운도 주어지니 무작정 떠나고 싶을때 일단 한번 전화부터 해보길 권유하고 싶다. 푸른바다와 시원한 전경, 고풍스러운 외관,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오픈된 욕실인..
미국가서 영어배우기 좋은 곳 - 보스턴 소재 어학원 'NESE' -The New England School of English [NESE] - 보스턴 Harvard 스퀘어에 가깝게 자리 잡은 이 곳은, 해외 여러 유학생들이 추천하는 영어 학원이다. 이곳에서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 절대 한국 사람이랑 이야기 하지 말 것. -. 일본 사람인 것 처럼 가장하여 일본인들과 함께 영어로 친화도를 높일 것. -. 스페니쉬, 남미, 중동 사람들과 교류해서 다른 타국의 문화를 이해 할 것. -. 이 곳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 볼 것. -. 개인 교습을 원한다면, 좋아하는 선생님 한테 가서 과외 수업 (시간 당 $XX 협의) 할 것. -. 성실하게.. 수업시간에 항상 자신감있게 발표.. -. 1일 한 개의 Essay 쓴다.. 웬만큼 영어학원 그..
미국속의 유럽,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를 아시나요? 미국속의 유럽, 로드아일랜드 미국 동북부 해안에 위치한 로드아일랜드는 미국 50개 주 중 가장 작지만, 220여년 미국 역사의 상징이라 불리울만큼 가장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로드아일랜드의 주도인 프로비던스(Providence)는 뉴잉글랜드 전체 6개주중 보스턴 다음으로 큰 도시. 1636년, 종교적인 믿음 때문에 메사추세츠로부터 추방된 로저 윌리암스에 의해 건설되었다. 프로비던스라는 이름은 '곤궁에 처한 나에게로 하나님의 자비로운 섭리에 대해 감사한다'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오리지날 식민지시대풍의 주택들이 베네피트거리를 따라 집결되어있다. 초기연방정부와 19세기 건축양식의 좋은 본보기로 유럽의 옛 건축스타일이 그대로 남아 역사의 거리로 불리운다. 또한 리틀이탈리아로 불리우는 페데랄힐(Federal..
아는사람들만 찾아가는 천상의 휴양지 -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는 아직 사람의 손때가 덜 묻은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1960년대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순박한 정서가 남아있는 곳이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정신적 문화적중심지다. 특히 1995년 유네스코가 ‘동남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전통 도시’라는 이유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도시전체가 역사문화재인만큼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기후. 몬순기후로 남서풍이 부는 5∼11월의 우기와 북쪽에서 건조한 바람이 부는 12∼4월의 건기로 나뉨. 12월~1월사이에 평균 기온 16~21℃의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이고, 우기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인 3, 4월에는 35℃까지 기온이 올라 가장 덥다. 볼거리. - 새벽엔 승려들의 아름다운 탁밧행렬(새벽5시 기상해야함. 놓치면 후회) - 왓 시엥 통사찰 : 16세기의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