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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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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유기농 목장/리버포드/그린슈즈/슈타이너 학교/영국 광우병 행복실험실,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 방송일시: 2008년 6월 8일 (밤 11시 20분) SBS스페셜 연봉 100만 달러를 버렸다! 철학박사 김치를 선택했다. 타잔 소녀, 농사를 배우다. 그들이 만드는 또 하나의 미래, 영국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 ‘당신은 오늘이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조건은? 영국 서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토트네스. 아이러니컬하게도 토트네스는 18세기 경제와 상업의 중심지로 산업혁명의 핵심도시였다. 그곳에 자연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건, 1980년대. 당시는 영국의 최악의 경제 침체기였으며, 광우병 파동으로 영국사회에 삶의 방식에 대한 성찰이 시작된 때였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이곳엔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정착하여 살고 있다. 그들은 잠 잘 시간도 모자랐던 도시..
백화점에서 장보는 강남아줌마들의 키워드 지난 금요일 삼성동 현대백화점에 갔다. 목적은 장을 보기 위해. 경기도민인 내가 강남까지 가서, 그것도 비싼 백화점에서 순수히 장을 보기 위해 간것은 아니고, 부근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백화점에 주차하고 도장을 찍기 위해 어쩔수 없이 간것이다. 오렌지 5개들이(3,500원) 2봉지 - 7,000원 베즐리 유기농 모닝롤 - 3,800원, 바게트 3,800원 스위티오 바나나 - 3,410원 이렇게 빵이랑 과일 몇개 샀을 뿐인데 18,000원이다. ㅡㅡ; 요즘은 빵이랑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비싸다. 좋아하니 안먹을수도 없고 정말 계산할때마다 손떨린다. ㅠㅠ 장을 보고 나서, 근처에 외근나온 남편을 만나기위해 지하수퍼 계산대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아 장장 한시간을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심심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