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교무대에 데뷔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선보였던 붉은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정장 차림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붉은색 재킷의 팬츠슈트(여성용 바지정장)가 한인디자이너의 작품이라 화제가 되고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부티크 ‘수재나 베벌리힐스’를 운영하는 수재나 정 포리스트(정순화).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수트들은 포멀하면서도 우아한 세련미가 느껴진다. 그녀의 작품들을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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