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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다큐쉼표 12회 1월25일 충북 보은 비로산장/경희식당/선병국가옥/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

+ 속리산 국립공원 http://songni.knps.or.kr/

충북 보은군·괴산군과 경북 상주시 경계에 있는 속리산 일대의 국립공원.

속리산은 우리나라 8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소금강, 또는 제2금강이라고도 불러왔다.

구병산에서 형제봉을 거쳐 속리산에 이르는 산군은 산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북 알프스’로 통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산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쌍룡폭포, 용화온천이 있으며 정이품송, 망개나무등 672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 등 희귀 동물을 344종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대개 법주사가 있는 보은 쪽에서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속리산 시어동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

위치 : 위치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경북 상주시 화북면

☎ : 043-542-5267

 

+ 법주사 http://www.beopjusa.or.kr/

신라시대에 처음 법등을 밝혀 기나긴 세월의 발자취를 지닌 속리산 법주사

절 안팎으로 수많은 유물·유적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어 오늘날 이 땅에 미륵 신앙의 요람이라고 일컬어 진다. 높이 33m의 동양 최대 미륵불 입상인 금동미륵대불이 위엄을 지키고 있고, 3000인분 정도의 장국을 끓여낼 수 있다는 거대한 규모의 철확은 번성했던 법주사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위치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산1-1

☎ : 043-540-3221

 

+ 비로산장

속리산 등산로를 타고 천황봉을 향해 오르다보면 중터금에 마주치는 산장이 있다.

80대 후반 노부부가 45년을 지켜온 이 산장엔 산장지기의 이야기와 그 동안 오고간 수많은 나그네들의 사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따뜻한 정과 후한 인심으로 나그네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해 주는 노부부를 만난 등산객들은 그 푸진 인심과 살가움에 속리산을 한 번 더 찾게 된다. 산약초 농주와 산채나물, 더덕안주는 비로산장만의 일품메뉴~!

군감자와, 군고구마는 겨울 손님들이 누릴 수 있는 따끈따끈한 덤이다.

객실은13개, 약50여명이 한꺼번에 숙박할 수 있고, 뜨거운 데워서 제공함으로 따뜻한 물로 세면도 가능하다.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1-1번지(금강골) 비로산장

☎ : 011-456-4782, 043-543-4782, 043-544-4782

 

+ 경희식당 http://www.ikyunghee.co.kr

밥과 국 외에 따라 나오는 찬만 40여가지가 넘는 경희식당.

속리산토산의 버섯과 나물, 멀리 대전까지 가서 구입해 온다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50년 된 전통 한정식 집이다. 굳이 비싼 재료보다는 갓 나온 싱싱한 계절식품을 취급하는 것이 경희식당의 비법 아닌 비법! 찬 하나하나에 정갈한 손길 안간 곳이 없으며 특히 자연산 나물과 버섯류,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와, 감장아찌, 깨송이튀각 등은 도시에서는 흔히 맛볼 수 없는 자연식이다. 따끈한 누룽지와, 차가운 아이스홍시는 겨울철 특별 디저트로 깔끔한 식사 마무리를 돕는다.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0-2

☎ : 043) 543-3736

 

+ 선병국가옥

1919년에 지은 99칸의 전통가옥으로 문고리 하나, 기와 한장도 옛모습 그대로 지키고 있다. 보은읍 서원리 삼가천 개울이 삼각주를 이룬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고, 전통적 건축기법에서 벗어나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으로 변화를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선병국 古家’ 21대 종부 김정옥씨는 옛 집을 제대로 건사하려면 사람의 온기가 있어야 한다며 10여년 전부터 행랑채와 헛간을 고시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채 옆 마당에 즐비한 장독대에도 택의 기품이 느껴진다.

위치 : 보은군 장안면 계안리 153번지

☎ : 043-543-7177

 

+ 성불사

성불사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속리산 속에 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이따큼 산새소리와 법당 처마에 달려있는 풍경소리만이 산사의 적막을 깨운다.

절안으로 들러서면 집채만한 바위에서 솟아나오는 감로수에 목을 축일 수 있고, 통과하면 불로장생한다는 기념문도 모두에게 열려있다. 조용한 사찰에서 진정한 여유, 삶의 쉼표를 찾고 싶다면 속리산 성불사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위치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성불사

: 054-532-5555

 

+ 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 http://www.lakehills.co.kr/

최고급 시설과 인테리어로 휴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속리산 레이크힐스.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유일한 관광호텔로,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고품격 인테리어는 물론,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가족의 따스함과 사랑까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198 (속리산파출소 근처)

☎ : 043-542-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