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장근원으로 열연을 펼친 인상적인 배우 안보현.
오늘 나혼자산다에 나왔는데 악역의 이미지와 반전인 아기자기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직접 리모델링한 집 인테리어부터 모델시절부터 십시일반 모은돈은 리스토어한 올드카 까지..
특히 클래식 올드카 리스토어의 진수라 할 수 있는 96년식 갤로퍼가 대박!!
나도 저렇게 각잡히고 파워넘치는 자동차디자인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런지 눈에 쏙 들어왔다.
외관은 물론이고 자동차 내부 실내 디자인까지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진다.
갤로퍼 진짜 오래된 차인데 처음에 얼핏 보고는 외제차인줄 알정도..헨리가 타은 벤츠 G바겐과 비슷한 각진 비주얼.
그러면서도 세련되고 질리지않는 느낌이랄까
핸들도 트럭핸들을 가져와서 색칠했다고 한다. 센스작렬~ 가격은 25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리스토어 수리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배보다 배꼽이라고.
안보현의 올드카 갤로퍼 리스토어 디자인은 그자체가 예술이다. 취향을 보면 사람을 알수 있다고
안보현 사람 참 진국일쎄. 애마의 애칭을 크롱이라 부르나보다. 색깔이 초록색이라 그런가
이 세상 유일무이한 차 갤로퍼 정말 멋지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멋진 배우 안보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