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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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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진수, 재밌는 풍속계로 부활한 일본의 PET병


일본 도쿄의 세타가야구에 일주일정도 머문적이 있다. 전철역과 집을 오가던 길가 공터에 있던 이 병.
처음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랐는데,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개비처럼 엄청난 속도로 팽글팽글 돌아가는 걸 보고 풍속계라고 짐작했다. 물론 전적으로 나의 추측이지만. ^^
하여튼 일본애들은 이런것 하나도 아이디어틱하게 재밌게도 만든다.